확실히 짚고 넘어갔죠! 세무사 시험일정

 세무사 시험 일정을 확실히 잡았거든요.회사를 다니면서 많은 스트레스가 쌓였지만 물론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적응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저는 한계라고 느꼈습니다. 회의를 느끼기도 했고, 더이상 이러한 속박에서 견딜 수 없다고 판단했던 것입니다.

솔직히 여러 가지 불만이 많았지만 오랫동안 말없이 버틴 데 대한 이유가 있었어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불편함 없이 먹고 살기 위해서였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별로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둔다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무사 시험 일정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것은 직장 동료 한 분의 조언 때문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아주 멋진 전망과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듣고 이명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도 충분히 아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관련 분야의 일을 수행해 왔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 볼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공부가 어려워보일 것 같아 망설였어요. 또 회사를 다니면서 학습을 병행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과연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런 생각과 많은 고민들로 인해, 오직 제 인생만 살아가려고 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거기까지가 저의 한계에 부딪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는 저의 능력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제 자신을 자책하며 힘든 생활을 견디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세무사 시험 일정도 알아보면서 변화를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려면 그만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는데요. 그게 당연히 어려울 줄은 몰랐어요. 남들보다나은삶을살기위해서는그만큼노력을해야한다는것자체도요.

물론 나중에라도 이 부분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제게는 행운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경지를 향해 가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세무사 시험 일정은 주로 8월에 잡았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시행되는 바람에 땀이 많이 흘렀어요. 물론 긴장 탓일 수도 있겠네요. 더워서 예민하기도 하고 감정 조절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또 괜히 실패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불안하고 초조했어요.

나름대로 그동안 제가 노력한 것은 모두 해소해나가자는 마음으로 전념했습니다. 솔직히 모든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긴장감을 풀고 풀어보니 어려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제 자랑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문제를 다 풀었을 때 합격에 대한 확신이 섰어요. 그때 이런저런 생각과 감정이 교차하면서 눈물이 나고 그랬었는데 역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부모님일 수밖에 없었어요

하긴 확신을 가졌다고 미리 축하를 했다거나 공부를 내려놓지는 않았어요. 김칫국부터 마시느라 나중에 내가 기대했던 것과 달리 점수를 더 얻어 큰 절망을 느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또 같은 수험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밀려왔지요.

하긴 어느 정도 기대하는 건 아주 정상적인 일이었어요. 어차피 시험은 끝났고 합격자 발표날만 기다리면 됐으니까요. 그 때를 돌이켜 보면, 정말로 감정의 기복도 심했고, 잠을 잘 못 자서 좀처럼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음, 결과는 다행히도 합격이라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합격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보고 오려고 생각했습니다만. 나름대로 당일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욕심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번 회를 즐기겠다는 각오가 생기기도 했어요.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들어가기 전의 저에게는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학창시절에는 특별히 높은 성적을 보유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직장과 병행해야 했던 게 가장 큰 고난이었어요.

시간 여유가 부족했던 게 부담스러웠어요. 물론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에 비중을 높이는 게 어떻겠냐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많이 듣지만요. 저도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먼저 합격이라는 안전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한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 두지 않으면 안 되었거든요. 만약 그렇게 되어 버리면, 인생의 패턴이 상당히 바뀌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공부하면서 생활할 금전적 여유가 없으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했지만, 전혀 답이 떠오르지 않아서 병행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수험 기간을 길게 했습니다. 그렇다고 물론 단기 취득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합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뒤돌아보면서, 제가 합격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자료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물론이과정이굉장히복잡하고귀찮기도하지만저도똑같이생각했지만이과정을더잘밟아야만쉬운과정을거쳐서좋은결과를낳을수있을거라고느꼈습니다. 물론 결과가 이를 직접 증명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저와 같은 도전을 꿈꾸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이런 저의 과정과 경험, 그리고 이를 통해 느낀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꼭 마음속에 잘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수험에 작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럼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시고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혹시 아직도 도전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항상 자신감 있게 진행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세요.